1월 4일 입사하고 벌써 2주가 훌쩍 지났습니다.
지난 2주간은 입문 교육 후, 베이스 캠프라고 불리는 9 (+ 1) 주 간의 기술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엔 그 중 첫째 주, 사전 과제가 있었던 첫 주에 대한 소감을 읊어보고자 합니다.


맥북


베이스 캠프 첫날에 자리를 배치받았습니다 !!
아직 완전한 제 자린 아니지만 사옥에 내 이름이 달린 자리가 하나 생겼다니 새삼 직장인이 되었고나 실감했습니다. 자리에 있는 전화기에 제 이름도 뜹디다. 히히
의자도 찾아보니 170만원이 넘는 의자였습니다,, 어쩐지 앉자마자 편-안 해지더라니
그리고 첫날의 하이라잍 맥북 프로를 받았습니다 희희
그것도 20년 말일에 들어온 따끈따끈한 새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한 평생을 윈도우와 함께 해온 저에게 맥북 키보드는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그치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져. 일주일만에 윈도우에서도 한영키 바꿀때 탭을 누르는 맥둥이가 되었씀니다 ^_^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프로젝트


사전 과제는 그리 어려운 과제는 아니었습니다.
구멍가게 코딩단의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프로젝트 책을 읽으면서 예제를 따라하는 과제였습니다. 스프링 부트를 조금 만져본 적은 있지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본게 전부였고, JPA 는 초면이라서 술술 읽히진 않았슴니다.. 하지만 욕심 부리지 않고 찬찬히 따라해보기로 했습니당.


취준할 때부터 서버 개발자를 목표로 잡고 있었기 때문에 스프링 부트부터 JPA까지 언젠가 공부해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어렵슴니다,, 무사히 사전 과제는 기한 내에 제출은 완료했지만 금요일에 쳤던 시험에서는 스스로 만족할만큼의 결과를 못 냈습니다.. 역시 읽기만 하는 것은 공부하는게 아님다,, 계속 꾸준히 공부해서 내걸로 만들도록 항상 노력해야겠습니다.


취업하고 나서도 꾸준히 공부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었는데,,, 역시 간절하지 않으면 나태해지기 마련인가봅니다 ^^;;;;
그래도 거진 1년동안 취준한다고 고생했으니,,, 쪼끔은 할 땐 하고 놀 땐 놀아야겠습니다. ^__^


화이팅!!!